샘은 페이지를 사랑하는 건지 아닌지 알아보는
숙제 아닌 숙제를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랑이라는 감정인지 어떤건지 알아내려 합니다.
그럼 7회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Scene #5 부모님께 사랑이 뭔지 물어보는 Sam
Sam: Anything else about love?
(사랑에 대해 또 다른 하실 말씀 있어요?)
Elsa: You always have your go-to person.
When anything happens, good or bad,
you have the person you want to bring it to.
(항상 너가 달려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해.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소식을 들려주러 가고 싶은 사람.)
* 샘이 부모님에게서 들은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느낄 때는
첫번째, When I’d wake up, he/she was the first person I thought of.
(내가 아침에 눈을 떴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것.)
두번째, He/she makes me a better person.
(그 사람은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
그리고 이것이 세번째 입니다.
동의하시나요? ㅎㅎ
Scene #6 아르바이트 중인 Sam과 Zahid
Zahid: I took advantage of the Techtropolis holiday sale and got a Fitbit.
(나 테크트로폴리스 홀리데이 세일을 이용해서 핏빗 샀어.)
* 테크트로폴리스는 샘과 자히드가 알바하는 상점 이름이에요.
* take advantage of ~을 이용하다, 기회로 삼다
How could he take advantage of her that way?
Why don’t we take advantage of it this time?
Sam: I’ll let Paige know about the discount.
She’s in the market for an electronic pencil sharpener for home use…
(페이지한테 세일한다는거 알려줘야겠어.
집에서 쓸 전동 연필깎이 사려고 하거든…)
* 첫번째, 아침에 일어났을때 가장 먼저 생각 난 사람이 페이지였고,
두번째, 평소에 페이지는 샘이 남극, 펭귄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거
다른 아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으니 가능한 자제하도록
자체 룰을 만들어서 샘이 더 나아보이는 아이가 되게 했고,
세번째, 이 말을 하면서 샘은 깨닫습니다.
뭔가 소식이 있을때 알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자히드는 사랑은 그냥 알게되는 거라고 했지만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는 샘은
이 세가지 이유로 자기는 페이지를 사랑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 let ~ know ~에게 알려주다, 알게 하다
Please let me know whenever you’re ready.
When will you let her know you have a girlfriend?
* in the market for ~을 사려고 하다, ~ 구입에 관심이 있다
I’m not in the market for a new car at the moment.
I heard you are in the market for a used car.
Scene #7 Clayton Prep에 합격한 Casey
Doug: You want a ride?
(태워다 줄까?)
Casey: No, no. I’m too excited. I can’t sit still.
I’m gonna take my bike, okay?
(아뇨, 아뇨. 저 지금 너무 흥분돼요.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어요.
자전거 타고 갈께요. 괜찮죠?)
* 케이시는 클레이톤 학교에 붙었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이 소식을 빨리 에반에게 알리고 싶은 케이시는 집을 나섭니다.
* 아빠 대사는 그대로 알아둘게요.
* stand/sit still 가만히 서/앉아 있다
여기서의 still 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는 거에요.
Can’t you sit still?
They made me stand still for an hour.
다른 뜻의 ‘still’ 은 여기에 있어요.
Scene #8 텔레비전을 가지러 Sam의 알바점에 온 Julia
Julia: Thank you, Sam. You made my day.
(고마와, 샘. 덕분에 기분이 나아졌어.)
Sam: There are a lot of times when seeing you has made my day,
so I guess this is my paying you back.
(내가 선생님 만나서 덕분에 기분 좋아진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갚을 차례인거 같아요.)
* 줄리아 남친은 헤어지면서 집에 있던 티비를 가지고 갔어요.
티비를 주문하고 상점으로 찾으러 온 줄리아는 샘과 마주쳤어요.
샘은 후줄근한 모습으로 온 줄리아를 보고 놀랐지만
어쨌든 티비를 줄리아 차에 실어 주었습니다.
* (You) made my day.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어.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되었어.
(상대방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졌을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거예요.)
샘은 댄스파티에서 춤을 춰야 할텐데
슬로우 댄스는 못춘다고 하니 줄리아가 가르쳐 줍니다.
그러다 순간 샘은 사랑은 그냥 알게 된다는 자히드의 말을 깨닫게 되죠.
케이시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길거리에서 키스를 하는 엄마와 바텐더를 목격합니다.
이제 샘과 페이지, 줄리아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케이시와 엄마는 또 어떻게 될까요..
그럼 다음 에피소드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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