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Scene #5 육상부 아이들과 쇼핑을 간 Casey
Team mate: Try it on, seriously. It’s gonna look really cute on you.
(입어봐, 진짜로. 너한테 잘 어울릴거야.)
* 아이들은 학교 댄스 파티에서 입을 드레스를 사러갑니다.
케이시는 파티에 가지 않을 거라 필요없다고 했지만
아이들은 그래도 한번 입어만 보라고 합니다
뭔가 낌새가 안좋긴 한데 말이죠...
* try on 입어보다, 한번 써보다
Can I try this on?
* It looks pretty (good, cute etc.) on ~에게 잘 어울리다.
The dress looks really good on you.
Scene #6 친구 Zahid와 스트립 바를 간 Sam
Zahid: Come to think of it, I still have a recurring nightmare
where I’m being eaten by a pool raft shaped like my dad.
(그러고 보니, 아직도 아빠처럼 생긴 수영장 뗏목에게
잡아먹히는 악몽을 되풀이해서 꾸고 있네.)
* 자히드는 샘과 같은 전자 상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친구이자
연애도 잘해서 샘에게 항상 여자에 관한 조언을 해주는 친구에요.
이 친구도 독특하게 웃긴 캐릭터인데 샘을 편견없이 대해줘요.
페이지가 댄스 파티 후 자기집으로 오라 한거 기억하시죠?
그 뜻을 알게 된 샘은 여자 몸을 본 경험이 없으니 조언을 구하고
자히드는 스트립 바로 샘을 데려옵니다.
샘은 음악도 시끄럽고 불빛도 휘황찬란한 그곳을 들어갔다 바로 나옵니다.
아시죠? 샘은 소리에 아주 민감하잖아요.
자히드는 이해한다며 자기도 어렸을 때 수영장에서의 트라우마를 이야기하는 거예요.
* come to think of it 그러고 보니, 생각해 보니
Come to think of it, it has been raining for a week.
Come to think of it, I have a meeting at 5.
Scene #7 탈의실에서 Casey의 옷을 가져가 버린 아이들
Casey: Just the whole Clayton Prep thing is starting to feel kind of like…
(그 클레이톤 학교 뭐 그런거가 좀 뭐.. 그렇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Elsa: Selfish.
(이기적이라고.)
* 육상부 아이들은 케이시가 옷을 갈아입는 동안
케이시의 절친을 시켜서 옷을 가지고 도망갔아요.
데리러 온 엄마에게 케이시는 새 학교에 가기 싫다고,
사실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 the whole ~ thing ~ 라는 뭐 그런거, 그런 상황
I don’t understand the whole going to college thing.
I don’t get the whole school system thing.
Scene #8 Julia를 병원에 데려다 준 아빠
Doug: I’m gonna take you up on that referral, if it’s still ok.
(테라피스트 소개해 준다는 거 받아들일게요. 아직도 그 제안이 유효하다면.)
* 아빠 더그는 절룩거리는 줄리아를 보고 병원에 데려다 줍니다.
줄리아는 자기 오빠도 자폐증이 있다며 샘보다 안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자기가 이 일을 시작한 계기도 오빠 때문이었고
자폐아가 있는 가족들은 창피해서 남에게 쉽사리 그런 이야기를 못한다고 말해주죠.
아빠는 자기 맘속에도 그런 부분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상담을 받아보려 합니다.
* take ~ up on… ~가 한 …(제안, 제의, 내기 등)을 받아들이다.
I’ll take you up on that offer.
We can’t take you up on the request.
Scene #9 절친 Sharice와 화해한 Casey
Casey: Oh my GOD! Try to unsee! Try to unsee!
Try to unhear! Try to unhear!
(오 마이 갓! 안 본 걸로 해, 안 본 걸로.
안 들은 걸로 해. 안 들은 걸로.)
* 엄마는 케이시의 절친인 샤리스를 집으로 데려와
둘이 화해할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샤리스는 그동안 서운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둘은 화해를 합니다.
케이시는 샘이 스트립 바에 갔다왔다는 걸 듣고, 또 그린 그림을 보고
샤리스에게 웃으며 하는 말입니다.
* 저 말은 그냥 그대로 알아둘게요.
어쩔땐 영어 참 간단한거 같아요. ㅎㅎ
샘과 케이시는 학교 댄스 파티에 가게 될까요?
다음 회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에피소드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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