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음유시인 건으로 티격태격하는 마을 회의.
오늘 에피소드 시작하겠습니다.
Scene #27 발언하는 로리
RORY: Because sometimes you have something you need to say but you can't
because the words won't come out or you get scared or you feel stupid,
(때로 사람들은 할 말이 있는데도 하질 못해요.
왜냐면 입이 떨어지지 않거나, 겁이 나거나,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so if you could write a song and sing it then you could say what you need to say
and it would be beautiful and people would listen
and you wouldn't make a complete idiot out of yourself,
(그래서 그걸 노래로 쓰거나 부를 수 있다면 당신은 하려던 말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 음악은 아름다울테고 사람들은 듣겠죠.
당신이 완전히 바보처럼 보이진 않을 거예요.)
but all of us can't be songwriters so some of us will never be able to say
what we're thinking or what we want other people to know that we're thinking
so we'll never get the chance to make things right again ever.
(하지만 모두가 노래를 만들 수는 없기에 우리들 중 누구는
자기의 생각이나, 자기의 맘을 상대가 알았으면 하는 것 등을 결코 말할 수 없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결코 갖지 못하겠죠.)
So give this guy a license.
(그러니까 이 음유시인한테 면허를 주세요.)
* 테일러는 이 동네에 음유시인은 필요 없다며 돈을 벌려는 수작 아니냐고 그러고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정해라 말아라 갑론을박이 벌어집니다.
계속 뒤에 앉은 딘이 신경 쓰이던 로리는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자기 맘을 빗댄 말을 마구 쏟아냅니다.
로리의 열변에 모두 박수를 치네요. ㅎㅎ
딘의 동생은 로리를 보고 딘에게 지난번에 집에 왔었던 언니라고 말합니다.
모든 시선이 자기에게 쏠린 걸 깨닫고 로리는 황급히 음유시인에게 초점을 돌립니다.
테일러는 원래 있던 음유시인을 마을 공식 음유시인으로 승인하고
다른 음유시인은 동네에 있을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 get the chance to ~할 기회를 갖다
I hope you get the chance to relax this weekend.
I never got the chance to thank him for all his help.
Scene #28 마을 회의 후
LORELAI: Do you want some fries? We have extra.
(감자튀김 먹을래? 여분 있는데.)
LUKE: Nah, Rachel's minding the store so I should probably get going.
(아니, 레이첼이 다이너 보고 있거든. 가봐야 할 거 같아.)
마을 회의가 끝나고 루크는 서둘러 다이너로 돌아갑니다.
extra 여분의, 추가의
She gave them extra ice-cream.
She needs extra vitamins and protein.
mind the store 대신 봐주다, 지키다
(주인이 없을 때 책임지고 그 사업을 돌본다는 뜻이에요.)
Who's minding the store while the boss is away?
Will you mind the store while I'm in this meeting?
로리의 맘이 딘에게 전달되었을까요?
전 이어지는 에피소드로 돌아오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