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좀비물 ④] 스위트홈, 기묘한 가족

K 좀비물 마지막 두 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회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K 좀비 ①] 지금 우리 학교는, 부산행

[K 좀비 ②] 반도, #살아있다

[K 좀비 ③] 킹덤, 아신전

 

 

 

‖ ドラマ「Sweet Home －俺と世界の絶望－」

드라마 「스위트홈」

 

 

監督： イ・ウンボク

出演：ソン・ガン、パク・ギュヨン、イ・ジヌク、イ・シヨン、イ・ドヒョン他

감독: 이응복

출연: 송강, 박규영,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외

 

こちらはゾンビ作品というよりも、人間が怪物化してしまう感染ホラー作品。同じく原作は人気ウェブトゥーン。

이 드라마는 좀비 작품이라기 보다는 인간이 괴물화되어 버리는 감염 공포물. 마찬가지로 원작은 인기 웹툰.

 

ある日突然、人間たちが残忍な怪物に姿を変える謎の感染に巻き込まれた世界。「グリーンホーム」という古びた集合住宅の住民たちが、生き残るために戦うこととなる。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잔인한 괴물로 모습이 바뀌는 미스터리한 감염에 휘말리게 된 세계. '그린홈 아파트'라는 오래된 연립주택의 주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싸우게 된다.

 

主人公は、飛ぶ鳥を落とす勢いのソン・ガンが演じる、引きこもりの高校生ヒョンス。家族で事故を亡くし、たった独りで自殺をしようとしていたが、怪物との戦いに巻き込まれていく。

주인공은 나는 새도 떨어뜨릴 기세의 송강이 연기한다. 은둔형 외톨이 현수. 가족이 사고로 죽고 고아가 되어 자살을 하려고 했지만 괴물과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怪物化の原因となる感染の経路が、血液や飛沫ではなく“人間の欲望”に関係しているという難解な同作。しかも序盤でヒョンスが感染し、人間と怪物の間を彷徨うことに。さらに感染によって怪物に負けない肉体を手に入れたヒョンスは、「グリーンハウス」の住民たちにパシリにされるという展開が待ち受ける。

괴물화의 원인인 감염의 경로가 혈액과 비말이 아닌 '인간의 욕망'과 관련이 있다는 다소 어려운 작품. 극 초반에 현수가 감염이 되고 인간과 괴물 사이를 방황하게 된다. 게다가 감염되어 괴물 못지않은 육체를 가지게 된 현수에게 '그린홈 아파트' 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되는 일이 기다리고 있다.

 

いじめが原因で自傷行為を繰り返し、生きることに執着がなくなっていたはずのヒョンスが、「グリーンハウス」の人々と交流する中で得たもの、変わっていく姿に注目だ。

왕따로 인해 자해를 반복하고 사는 것에 집착하지 않게 된 현수가 '그린홈 아파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얻게 된, 변해 가는 모습에 주목할 만하다.

 

アメコミや特撮モノなど、あらゆるジャンルの怪物を寄せ集めたようなバラエティに富んだクリーチャーたちや、ヒップホップがガンガンに流れる中で怪物を倒していくクールな演出も魅力。

미국 만화나 특수 촬영된 물건 등, 모든 장르의 괴물을 모은 듯한 다양한 생명체와 힙합 음악이 퍼지는 가운데 괴물들을 쓰러뜨리는 멋진 배우들의 모습도 매력적이다.

‖ 映画「感染家族」

영화 「기묘한 가족」

 

 

監督：イ・ミンジェ

出演：キム・ナムギル、チョン・ジェヨン、オム・ジウォン他

감독: 이민재

출연: 김남길, 정재영, 엄지원 외

 

田舎の寂れたガソリンスタンドで暮らすパク一家。定職もなくその日暮らしの彼らは、突然現れた1人のゾンビ（チョン・ガラム）に噛まれた父親マンドク（パク・イナン）が若返ったのを見て、一攫千金の“ゾンビビジネス”に乗り出す。

어느 시골의 한적한 주유소에서 살고 있는 박 씨 일가. 딱히 직장도 없이 그날그날 살아가는 그들은 갑자기 나타난 좀비(정가람)에게 물린 아버지 만덕(박인환)이 젊어진 것을 보고 일확천금의 "좀비 사업"에 나선다.

 

“チョンビ”と名付けたそのゾンビの力によってビジネスは大成功。順風満帆に思われたパク一家だったが、数日後“チョンビ”の力を使った人々が次々とゾンビ化。ついにパク一家のもとにも大群のゾンビが襲いかかる。

"쫑비"라 이름 붙인 그 좀비의 힘으로 비즈니스는 대성공. 순풍에 돛 단듯한 박 씨 일가였지만 며칠 후 "쫑비"에게 물린 사람들이 점차 좀비화되어 간다. 마침내 박씨네에도 많은 좀비가 습격해 온다.

 

「恋するアプリ Love Alarm」「椿の花咲く頃」のチョン・ガラムが、少し臆病で、キャベツを好む“草食”なゾンビを好演。“チョンビ”だけなら人に危害を加えることはなかったのに、彼の力を人間が利用したことでゾンビパンデミックが勃発してしまうという皮肉な展開が面白い。

‘사랑하면 울리는' '동백꽃 필 무렵'의 정가람이 좀 겁이 많은, 양배추를 좋아하는 "초식" 좀비를 멋지게 연기. "쫑비"만이었다면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았을 텐데, 그의 힘을 인간이 이용하여 좀비 팬데믹이 일어나게 되는 풍자적인 전개가 재미있다.

 

金儲けのためにゾンビの力を利用してしまったパク一家が選んだ、意外なラストにも注目だ。

돈벌이를 위해 좀비의 힘을 이용했던 박 씨 일가가 마지막에 한 의외의 선택도 주목할 만하다.

 

 

 

'기묘한 가족'은 내용을 보니 제가 좋아하는 B급 감성 영화인 거 같아요. ^^

시간이 될 때 한번 봐야겠네요.

 

이렇게 '모델 프레스'가 추천한 K 좀비물 8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좀비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쭉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전 재미있는 기사가 있으면 가지고 오겠습니다.

 

 

원문 기사는 여기 ↓↓ 입니다.

「今、私たちの学校は…」で話題 Netflix“Kゾンビ”作品おすすめ8選＜あらすじ・みどこ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