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에게 딱 걸린 래인과 로리.
오늘 에피소드 시작할게요.
Scene #18 래인을 찾아간 로리
RORY: How are you? I haven’t heard from you in days.
(어떻게 지내? 며칠 동안 너한테 연락이 없어서.)
* 로리는 학교와 교회 가는 거 외에는
누구를 만날 수도, 집 밖으로도 나올 수 없는 래인을 찾아갑니다.
바깥 창문을 타고 올라가서 말이죠.
* I haven’t heard from ~
(얼마 동안) ~로부터 연락이 없었다, 소식을 듣지 못했다
I haven't heard from him since last January.
I haven't heard from my son since he went to New York two weeks ago.
LANE: If you hadn’t set me up with Todd, then I would still be in love with him.
(네가 토드랑 자리를 만들어 주지 않았다면 난 여전히 그 애를 좋아했을 거야.)
* 로리는 토드랑 만나게 주선해 주는 게 아니었다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래인이 하는 말이에요. 네 잘못이 아니라고.
* set ~ up with… ~를 ...에게 소개해 주다
My co-worker set me up with my husband.
I'll set you up with my cousin. He's great guy.
RORY: Is there anything I can do?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있을까?)
LANE: Yeah, don’t tell anyone I went out with Todd, ok?
(응, 내가 토드랑 데이트 나갔었다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줘. 알겠지?)
* 래인이 토드한테 완전 학을 뗐나 봐요.
여기서 반전은 토드는 래인이 맘에 든다고 딘한테 말했대요. ㅋㅋ
* 로리 대사는 알아둘게요.
Scene #19 래인 엄마를 찾아간 로렐라이
LORELAI: Look, I’m really sorry about what happened the other night,
uh Rory’s never lied to me like that before.
(있잖아요, 간밤에 있었던 일은 정말 죄송해요.
어 그 전에는 로리가 한번도 나에게 거짓말한 적이 없었거든요.)
* 로렐라이는 래인 엄마의 마음도 풀어줄 겸, 래인도 대변해 줄 겸 래인 엄마를 찾아갑니다.
* 로렐라이 대사는 알아둘게요.
여러 상황에서 쓸 수 있을거 같아요.
MRS. KIM: I don’t care what teenagers do, I care what Lane does.
(난 10대들이 뭘 하든 신경 안써요. 래인이 뭘 하느냐에만 신경 쓸 뿐이죠.)
* 로렐라이는 틴에이저들이 남자에게 관심있는건 당연한 거라고 말하며 래인을 두둔합니다.
래인 엄마는 래인이 부모에게 거짓말한 것과 허락받지 않은 남자애와 나가 놀 수 없다는 걸
래인도 알면서도 그랬다는 사실에 화가 난거라 합니다.
* I don’t care what ~ , I care what ~
~가 ...하든 신경 안써/ 상관없어, ~만 신경 쓸 뿐이야
I don't care what people say, I just care what you say.
I don't care what they think, I care what he thinks.
LORELAI: No, I just think sometimes
if I’d had a little more space or someone to listen to me,
things might have turned out different.
(모르겠어요, 전 가끔 생각해요.
나에게 좀 더 약간의 자유와 내 말을 들어줄 누군가가 있었다면
상황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구요.)
* 완고한 래인 엄마의 모습을 보고 로렐라이는 설득하는 걸 그만두며 말합니다.
* 가정법 과거완료 또 나왔네요.
LORELAI: Hey, I think you are doing a great job with Lane.
She’s a really great kid.
I just wanted to put my two cents in because that’s what I do, so. Bye.
(저기요, 래인 어머니는 래인을 잘 키우고 계세요.
래인은 정말 좋은 아이예요.
그냥 제 생각을 말하고 싶었어요. 그게 제가 하는 일이니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You’re doing great job with 아이 이름. ~를 잘 키우고 있다/ 잘 키웠다
(학교 선생님하고 상담할 때 선생님이 부모님께 많이 하는 말이에요.)
* one’s two cents 의견, 견해 / put in ~ 의견, 견해를 말하다
Thanks, but I don't need your two cents.
Everyone had to put in their two cents.
로렐라이가 다녀간 덕분일까요.
래인은 집 앞 잔디까지는 나올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이렇게 12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 13회 에피소드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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