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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ie] 한국형 코미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연 배우

by 제이화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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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배우에 포커스를 맞춘 기사입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韓国産コメディに欠かせないのが、バイプレーヤー俳優

한국형 코미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조연 배우

 

 

 

韓国産コメディの魅力といえば、作品そのものの構造だけでなく俳優の存在感によるところも大きい。特に名前を挙げたいのが韓国映画の名バイプレーヤー、ユ・ヘジンだ。独特の声色、どこか愛嬌のある表情、なによりコメディ作品にジャストフィットする演技力の高さという意味では、この俳優に勝る“韓国映画界のコメディアン”は他にい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

 한국형 코미디의 매력이라고 하면 작품 그 자체의 구조만이 아닌 배우의 존재감에 의한 것도 크다. 특히 거론하고 싶은 이름은 한국 영화의 명품 조연 배우, 유해진이다. 독특한 목소리, 어딘가 애교스러운 표정, 무엇보다 코미디 작품에 딱 맞는 연기력이 높다는 의미로는 이 배우를 능가하는 한국 영화계의 코미디언은 없는것 같다.

 

『럭키』(c)2016 SHOWBOX AND YONG FILM ALL RIGHTS RESERVED.

 

 ・ヘジンといえば『鍵泥棒のメソッド』を原案にした『LUCK-KEY/ラッキー』に主演しているのだが、これが本当に見事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キャスティング。名脇役を主演として起用したからこそ、主人公にして殺し屋のヒョンウクというキャラが一層輝きを放っていることは間違いない。それだけではなく、はっきり言えばユ・ヘジンの顔の演技がずるい。キザなセリフを放つだけで笑いに変えてしまうユ・ヘジンの顔面演技力がずるすぎるのだ。しかも韓国映画界も彼をただのコメディアイコンとして作品に起用しているのではなく、ユ・ヘジンの演技力から溢れ出す“人情味”を引き出そうとしている点が素晴らしい。

  유해진이라 하면 열쇠도둑의 방법 원작으로 럭키』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이것이 정말 훌륭한 캐스팅이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조연이었던 그를 주연으로 발탁했기에 살인마인 주인공 형욱이라는 캐릭터가 한층 빛을 발했음에 틀림없다. 그 뿐만이 아니 확실히 말하자면 유해진의 얼굴 연기가 능글맞다. 혐오스런 대사를 하는데 웃게 만들어 버리는 얼굴 연기가 너무나 능글맞은 것이다. 게다가 한국 영화계에서도 그를 단지 코미디 아이콘으로서 작품에 기용한 것은 아니고 유해진의 연기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인간미를 끌어내려고 했다는 점이 훌륭하다.

 

 ユ・ヘジンの存在感が光る作品は『コンフィデンシャル 共助』や『タクシー運転手 約束は海を越えて』など数多いが、中でも元レスリング選手にして不器用な父親ギボを演じた『レッスル!』はユ・ヘジンの人間臭さが存分に味わえる作品。シングルファーザーのギボは息子のソンウンがレスリングで金メダルを獲得することを夢見ており、ソンウンへの指導に余念がない。そんな中ソンウン本人からレスリングを辞めたいと申し出があり……。という内容からもわかる通り、本作はレスリングを通してギボとソンウン親子の絆を描いたスポ根コメディ。

 유해진의 존재감이 빛을 발하는 작품은 『공조 『택시 운전사』등 다수이지만, 중에서도 왕년에 레슬링 선수였지만 지금은 변변찮은 아빠 귀보를 연기한 『레슬러』는 유해진의 인간미를 맛볼수 있는 작품이다.

싱글 대디인 귀보는 아들 성웅이 레슬링 대회에서 금메달 따는 것을 꿈꾸며 성웅을 지도하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 와중에 성웅은 레슬링을 그만두고 싶다고 선언하는데라는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레슬링을 통해 귀보와 성웅 부자간의 정을 그린, 스포츠에 뿌리를 둔 코미디 영화이다.

 

『레슬러』(c)2018 LOTTE ENTERTAINMENT & DCG PLUS, Inc. & ANNAPURNA FILMS All Rights Reserved.

 

その一方でサイドストーリーも充実していて、そのほとんどがギボを中心に展開される。そんなギボを演じるユ・ヘジンは思春期を迎えた息子の変化に戸惑い、時には息子の同級生に思いを寄せられて困惑する様子を見事に表現。どこか鈍感というのか、間の抜けた雰囲気を醸し出しつつ息子とのドラマでしっかり涙を搾り取っていくのだから、やはりユ・ヘジンはずるい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彼の持つ人情味は日本人にもなじみやすく、極端な例えだが日本でいえば「吉本新喜劇」のような親しみやすさを感じてしまう。

 대부분이 귀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사이드 스토리도 충실하다. 그런 귀보를 연기한 유해진은 사춘기를 맞은 아들의 변화에 당황하고, 때로는 아들의 친구에게 고백을 받아 곤혹을 치루는 모습을 멋지게 표현했다어딘가 둔감한건가, 뭔가 얼빠진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아들과의 드라마에서는 확실히 눈물을 나게하는, 역시 유해진은 능글맞다고 밖에 없다.

그가 가진 인간미는 일본인에게도 스며들기 쉽고, 극단적인 예지만 일본으로 치자면 요시모토 희극같은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またコメディ作品への出演が多いわけではないが、“マブリー”の愛称だけで人柄が窺えるマ・ドンソクのコメディアンぶりも、韓国映画の潮流を変えそうなほどの勢いを見せている。マ・ドンソクは『新感染 ファイナル・エクスプレス』で腕っぷしのみで迫りくるゾンビに対抗する漢気を見せ、日本でもあっという間に人気を獲得。どちらかといえば(失礼ながら)悪役顔ではあるものの、コロコロした熊のような愛嬌がリカバリーしており、むしろ本人もそれを強みにしているような気もする。

  코미디 작품에 많이 출연한건 아니지만 마블리라는 애칭에서 인성을 느낄 있는 마동석의 코미디언스러운 모습도 한국 영화의 조류를 바꿔놓을 정도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마동석은 『부산행』에서 팔힘 만으로 다가오는 좀비에 대항하는 의협심을 보여 일본에서도 순식간에 인기를 얻었다. 굳이 말하자면 (실례스런 말이지만) 악역의 얼굴을 가졌지만 오동통한 곰같은 애교가 있고, 오히려 본인도 그것을 강점으로 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

 

『범죄도시』(c)2017 KIWI MEDIA GROUP & VANTAGE E&M. ALL RIGHTS RESERVED

 

とにもかくにも大ブレイクを果たしたマ・ドンソク。『新感染 ファイナル・エクスプレス』ではシビアなキャラクター性と演技を必要とされたが、『犯罪都市』で演じたマ・ソクト刑事においては深みのある人物造形が大きな魅力となった。本作はあくまでクライムアクションであり、本稿冒頭で記した重厚感漂う作品緒1つに数えられる。実際に本編は暴力と流血にまみれ、マ・ドンソクも張り手1発で敵を沈める文字通りの剛腕刑事。だからこそ犯罪組織メンバーを拘束した際にマ・ソクトが脅迫の手段として手にしたスタンガンを示し、「弁護士のスタンさんだ」と紹介するユーモアセンスが際立つ。マブリーという巨漢の俳優ならではの“可愛らしさ”もあり、唐突なコメディパートながら思わず笑えてしまうのだ。

어쨌든 큰 인기를 얻은 마동석. 『부산행』에서는 진지한 캐릭터의 연기를 필요로 했지만, 『범죄도시』에서 마석도 형사로서 깊이 있는 인물을 그려낸 것이 커다란 매력이 되었다.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범죄 액션물이고 이 기사 앞부분에 쓴 중후감이 감도는 작품군의 하나에 들어간다. 실제로 본편은 폭력과 유혈이 낭자한, 마동석은 맨손으로 적을 무너뜨리는 말 그대로의 강한 팔힘을 소유한 형사. 그래서 범죄 조직원을 구속했을 때 마석두가 협박의 수단으로 손에 전기 충격기를 들고 「전 변호사」라고 소개하는 장면은 유머 센스가 두드러진다. 몸집이 큰 배우지만 마블리라고 불릴 정도로 귀여움도 있어서 느닷없는 코미디의 한장면이라 뜻하지 않게 웃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시동』(c)2019 NEXT ENTERTAINMENT WORLD & FILMMAKERS R&K. All Rights Reserved.

 

 日本でも公開された『スタートアップ!』ではおかっぱ頭の料理人に扮し、ファンの誰もが求める純度100%のコメディアン像を作り上げてみせたマ・ドンソク。マーベル映画『エターナルズ(原題)』への出演でハリウッド進出も果たしており、作品内でマブリーがどのような表情を見せてくれるか公開を楽しみに待ちたい。

 일본에서도 상영된 『시동』에서는 단발머리 요리사로 분해, 모든 팬이 원하는 순도 100%의 코미디언 상을 만들어 낸 마동석.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출연으로 헐리웃 진출도 하였다. 작품 내에서 마블리가 어떤 표정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躍進目覚ましい韓国映画。観客の“笑い”を引き出すにはそれだけ周到に糸を張り巡らせておかなければならず、仕掛けに失敗すれば劇場の空気を冷やしてしまいかねない。それでも韓国映画のアクションコメディが「面白い」と断言できる理由は、やはり作りこまれた物語とキャストの演技力・存在感が一致しているからこそ。それだけのものを観客に提供できるように韓国映画界そのものがひたむきに成長を続けていた結果であり、世界基準の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として評価される確固たる証拠ではないだろうか。

 약진이 눈부신 한국 영화. 관객의 웃음을 이끌어 내려면 그만큼 주도면밀히 실을 두르지 않으면 안된다. 도중에 실패하면 극장 안의 공기가 차갑게 식어버리게 된다. 그래도 한국 영화의 액션 코미디가 「재미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역시 조직적으로 짜여진 이야기와 배우의 연기력, 존재감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것을 관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 영화계 자체가 한 곳을 보며 열심히 계속 성장을 해온 결과이고, 세계 기준의 엔터테인먼트로서 평가받는 확실한 증거가 아닐까 한다.

 

 

원문 기사는 여기 ↓↓ 입니다.

 

韓国映画の“重たい”イメージを変える!? 七転八倒必至の韓国産アクションコメディの魅力

『パラサイト 半地下の家族』の米アカデミー賞作品賞受賞や『新感染 ファイナル・エクスプレス』のヒットなど、日本でも改めて注目度が増している韓国映画。これまで評価されてきた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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