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이 배우로서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아이돌과 배우를 병행한 첫번째 주자는 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기대보다 연기가 괜찮았던 아이돌들도 꽤 있었고 물론 실망스러운 아이돌들도 있었죠.
하지만 요즘 나오는 친구들은 연기 수업을 받고 나오는지 꽤 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나이가 있어 다 조카처럼 귀엽게 보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아무튼 일본 사이트 중에 우리나라 연기돌들에 대한 기사가 눈에 띄어서 가져왔습니다.
3월 9일 자 ‘리얼 사운드’라는 사이트에 나온 기사입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N.Flying キム・ジェヒョン、ASTRO チャ・ウヌ、SF9 チャニ
演技でも注目したいK-POPメンバー
엔플라잉 김재현, 아스트로 차은우, SF9 찬희
연기도 주목하고 싶은 K-POP 멤버
글 - 시몬 가오리
以前、リアルサウンドで演技ができるアイドル＝“演技ドル”を紹介したことがある。(※)
その時に紹介した3人以外にも、韓国では演技が達者なアイドルたちは多くおり、ほぼ毎日のようにドラマの中で活躍ぶりを見ることができる。
이전에 리얼 사운드에서 연기가 가능한 아이돌 = “연기돌”을 소개한 적이 있다. (※)
그때 소개한 3인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연기를 잘하는 아이돌이 많이 있고 거의 매일 같이 드라마 안에서 활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2019년도 기사였구요, 그때 뽑은 3명은 엑소의 디오, 2PM의 준호, 샤이니의 민호 였네요.
最近日本でも注目されているのが、ドラマ『君と世界が終わる日に』（日本テレビ系）に出演したN.Flyingのキム・ジェヒョンだろう。彼の出演は残念ながら終わってしまったが、ドラマの中での注目度は非常に高かった。今回はキム・ジェヒョンを筆頭に、日本でも注目されそうな“演技ドル”をピックアップして紹介したい。
최근에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사람은 드라마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 (니혼 테레비 계열)에 출연한 엔플라잉의 김재현일 것이다. 그의 출연분은 안타깝게도 끝났지만 드라마 안에서의 주목도는 매우 높았다. 이번에는 김재현을 필두로 일본에서도 주목받을거 같은 “연기돌”을 골라 소개해 보려고 한다.
“ミンジュンロス”が相次いだキム・ジェヒョン（N.Flying）
“민준 손실”이 잇따른 김 재현 (엔플라잉)
ドラマ『君と世界が終わる日に』で韓国人の引っ越し屋アルバイトの青年、ユン・ミンジュン役として出演し注目を浴びたキム・ジェヒョンは、FTISLAND、CNBLUEが所属するFNC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バンド・N.Flyingのメンバーだ。バンド内ではドラムを担当している。
드라마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에서 이사센터의 아르바이트생 한국인 청년 윤민준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은 김재현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가 소속된 FNC 엔터데인먼트의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다. 밴드 내에서는 드럼을 담당하고 있다.
『君と世界が終わる日に』は、竹内涼真と中条あやみを中心とした、嚙まれたらゾンビ化してしまうゴーレムウイルスがはびこる終末世界を生き抜くサバイバルラブストーリーだ。ジェヒョンが演じたミンジュンは、ドラマの中では無口だが心優しいテコンドーが得意な役柄で、時折飛び出す韓国語はSNSでトレンド入り。実際、ミンジュンの最後のシーンの後、“ミンジュンロス”が相次ぐほどだった。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는 타케우치 스즈마(竹内涼真)와 나카조 아야미(中条あやみ)를 중심으로, 물리면 좀비화되는 골렘 바이러스가 만연해 있는 종말의 세계를 살아나가는 서바이벌 러브 스토리이다. 재현이 연기한 민준은 드라마 안에서는 과묵하지만 친절하고 태권도가 특기인 역으로, 가끔 튀어나오는 한국어는 SNS에서 트렌드가 된다. 실제로 민준의 마지막 신 후에 “민준 손실”이라는 말이 잇따라 나올 정도이다.
日本のドラマ初出演かつ日本語での演技は、韓国のドラマに出演するよりもハードルが高かったと思うが、その中で多くの視聴者の心を掴んだのは彼の努力の結果だろう。今後は先輩バンドのCNBLUE、ジョン・ヨンファのように、N.Flyingの活動と同時並行で演技の道にも進んでくれることを期待したい。
일본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고 게다가 일본어로 연기를 하는 것는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거 보다도 장애가 높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시청자의 마음을 잡은 것은 그의 노력의 결과일 것이다. 앞으로는 선배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처럼 엔플라잉의 활동과 같이 병행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어 줄것을 기대해 본다.
「マンチッナム＝漫画から出てきたような男」チャ・ウヌ（ASTRO）
「만찢남 = 만화에서 나온 듯한 남자」 차은우 (아스트로)
韓国で「顔の天才」、「マンチッナム＝漫画から出てきたような男」と言われているのが、 チャ・ウヌだ。彼は2016年にデビューした6人組グループ・ASTROのメンバーとして活動している。彼が所属する事務所ファンタジオは、コン・ユやチョン・イル、ソ・ガンジュンなどの多くの有名俳優を排出してきたことで有名だ。
한국에서 「얼굴 천재」, 「만찢남」으로 불리는 차은우. 그는 2016년에 데뷔한 6인조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유와 정일우, 서강준 등 많은 유명 배우를 배출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チャ・ウヌは2014年、映画『世界で一番いとしい君へ』で俳優デビュー。2016年にASTROのメンバーとしてデビューを果たした後、ウェブドラマ『マイ ロマンティック サム レシピ』で主演を務め、そのあとは立て続けに俳優としてドラマなどへ出演してきた。2018年にウェブトゥーンを原作としたロマンスコメディドラマ『私のIDはカンナム美人』、2020年には『女神降臨』に出演し、183cmの長身に目鼻立ちのくっきりした小さな顔という、端正な容姿が注目を浴びた。まさに「マンチッナム」と呼べる。
차은우는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2016년에 아스트로의 멤버로서 데뷔한 후, 웹 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에서 주연을 맡았고, 그 후에 계속 배우로서 드라마 등에 출연해 왔다. 2018년에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2020년에는 『여신강림』에 출연해 183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단정한 용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래서 「만찢남」으로 불린다.
しかし、彼は容姿だけではなく実力にも定評がある。2019年には『新米史官ク・ヘリョン』に主演し、『MBC演技大賞』で優秀男優賞、共演した女優シン・セギョンと共にベストカップル賞を受賞している「マンチッナム」というだけではないチャ・ウヌは、今後その異名を超えた活躍をしてくれることだろう。
그러나 그는 외모뿐이 아닌 실력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2019년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주연을 맡아 『MBC 연기 대상』에서 남자 우수 연기상, 같이 출연한 배우 신세경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차은우는 「만찢남」 이라는 별명을 뛰어 넘을 활약을 해줄 것이다.
子役からの演技力に定評のあるカン・チャニ（チャニ / SF9）
아역부터 시작해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강찬희 (찬희 / SF9)
日本でもリメイクされた韓国ドラマ『シグナル』。このドラマにイ・ジェフンが演じる主役パク・ヘヨンの兄で心優しい青年、パク・ソヌとして出演したのが、カン・チャニだ。彼は現在、N.Flyingと同じ事務所FNC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9人組グループSF9のメンバー・チャニとして活動するアイドルでもある。
일본에서도 리메이크 된 한국 드라마 『시그널』. 이 드라마에서 이제훈이 연기한 주인공 박해영의 다정한 형인 청년 박선우를 연기한 것이 강찬희이다. 그는 현재 엔플라잉과 같은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그룹 SF9의 멤버 찬희로서 활동하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実は、彼の俳優歴は非常に長い。今回紹介する3人の中でも一番の芸歴があ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チャニは9歳のころに子役としてデビューを果たし、『私の心が聞こえる？』、『女王の教室』など数多くのドラマに出演してきたからだ。韓国では知名度の高い存在で、実際、SF9のデビュー前に放映されたデビューサバイバル番組『d.o.b』では、すでに彼の名前のボードを持ったファンの様子が写されている。
실제로 그의 배우 경력은 꽤 길다. 이번에 소개한 3명 중에서도 가장 연예계의 경력이 길지 않을까 한다. 찬희는 9세 쯤에 아역으로 데뷔를 해 『내 목소리가 들리니?』, 『여왕의 교실』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왔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지명도가 있는 편으로, 실제로 SF9 데뷔 전에 방영한 데뷔 서바이벌 방송 『d.o.b』에서는 이미 그의 이름이 쓰여 있는 판넬을 들고 있는 팬의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SF9としてデビューを果たした後も、韓国で話題になったドラマ『SKYキャッスル〜上流階級の妻たち〜』に優等生ファン・ウジュ役で出演し、人気が再燃したことも記憶に新しい。もちろん子役の頃と比べると大人になったチャニだが、当時からの“弟”のような愛らしさは残っている。しかし、彼も20代に突入した。どのような大人の演技を見せてくれるのかに注目したい。
SF9으로 데뷔한 후에도 한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우등생 황우주 역으로 출연해 인기에 다시 불을 지핀것도 기억에 새롭다. 물론 아역일 때와 비교하면 어른이 된 찬희지만 그때의 남동생 같은 부드러움은 남아있다. 하지만 그도 20대에 들어섰다. 어떤 어른의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하고 싶다.
演技ができるアイドルたちの活躍に期待
연기가 가능한 아이돌의 활약을 기대
今回紹介した3人の他にも注目したい演技ドルは多くいる。チャニと同じSF9に所属するロウンは2019年には『MBC演技大賞』で新人賞を受賞し、今年は主演ドラマ『先輩、その口紅塗らないで』で女優ウォン・ジナに恋する年下男子を演じた。“彫刻男子”という異名を持つロウンの俳優としての活躍も楽しみなところだ。また、最近JYP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からの移籍で話題になったGOT7のジニョンも演技ドルとして頭角を表している。Mnet JAPANでも放映されたドラマ『花様年華』では、主人公の大学生時代を演じ、その瑞々しい演技が素晴らしかった。
이번에 소개한 3명 이외에도 주목하고 싶은 연기돌은 많이 있다. 찬희와 마찬가지로 SF9에 속해 있는 로운은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주연으로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에서 여배우 원진아를 사랑하는 연하남을 연기하고 있다. “조각남’이라는 별명을 가진 로운의 배우로서의 활약도 기대해 봄직하다. 또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이적해 화제가 된 GOT7의 진영도 연기돌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Mnet JAPAN 에서도 방영된 드라마 『화양연화』에서는 주인공의 대학생 시절을 연기하였으며 그의 생동감있는 연기는 훌륭했다.
アイドルとして活躍しながらも俳優として頭角を表してくる演技ドルたち。先入観は捨てて、演技者としての彼らの活躍に期待してほしい。
아이돌로서 활동하면서도 배우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연기돌들. 선입견을 버리고 연기자로서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원문 기사는 여기 ↓↓ 입니다.
N.Flying キム・ジェヒョン、ASTRO チャ・ウヌ、SF9 チャニ……演技でも注目したいK-POPメンバー
以前、リアルサウンドで演技ができるアイドル＝“演技ドル”を紹介した（※1）ことがある。その時に紹介した3人以外にも、韓国では演技が達者なアイドルたちは多くおり、ほぼ毎日の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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