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과 형수는 앤디의 마음을 풀어 줄 수 있을지
이어지는 에피소드 볼게요.
시작합니다.
Scene #3 사과하러 온 형님 부부
Andi: Don, why are you on his side?
You were a nerd in high school, too, and he doesn’t get it.
(아주버님, 왜 애덤 편을 들어요?
아주버님도 고등학교 때 너드였잖아요. 애덤은 그거 이해 못한다구요.)
* 애덤은 형수에게 가서 앤디에게 사과를 해줄 수 없겠냐고 부탁해요.
형수는 큰 맘 먹고 남편이랑 사과하러 오죠.
하지만 앤디와 다시 티격태격하고 혼자 차를 타고 가버립니다.
애덤 집에 덩그라니 남게 된 형..
앤디는 애덤과 다시 티격태격해요.
* on ~ side ~편
Amy is on our side so we can confront them.
Don’t worry. I’m on your side.
* I don’t get it. 이해할 수 없다
I don’t really like algebra because I don’t get it.
Don: He was always the winner, always popular.
(애덤은 항상 승자였어, 항상 인기 많았었다구.)
Adam: Okay, look, I can’t help it if people drawn to me.
I’m magnetic. I don’t know.
(알았어, 봐봐, 사람들이 나한테 다가오면 나도 어쩔 수가 없다구.
내가 자석인가봐. 모르겠어.)
* 너드였던 고등학교 때를 다시 떠올린 형은 앤디와 한편을 먹습니다.
* draw to 다가가다/오다, 접근하다, 가까워지다
The exams are drawing to an end.
My dog was drawn to the food.
Scene #4 다시 형수를 찾아 간 Adam
Marcy: We need something to let her know that we understand how she feels.
(앤디가 어떤 기분일지 우리가 이해한다는 걸 앤디에게 알릴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해.)
Adam: Would that by any chance be a trip to Vegas?
(혹시 그게 라스베가스로 가는 여행 아닐까요?)
Marcy: No.
(아니.)
* 앤디와 형 Don은 한팀이라며 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친교 모임에 둘이 가버립니다.
애덤은 형수한테 와서 어떻게 좀 해보자고 합니다.
형수도 사실은 철없던 고딩 시절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둘은 해결책을 찾습니다.
* by any chance 혹시
Do you have by any chance coins with you?
Tom, do you by any chance know where the conference room is?
Scene #5 학교 모임에 찾아간 Adam과 Marcy
Andi: Honey, you didn’t have to do this.
(자기,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Adam: Yes, I did. And believe me,
now I understand how you must’ve felt, sweaty in every area and humiliated.
(아니야. 그리고 내 말 믿어.
이제 당신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온몸이 땀투성이고 굴욕적이었을 거라는걸 알았어.)
* 애덤은 학교에 그 빨간 가죽 수트를 입고 나타납니다.
애덤뿐만 아니라 형님도 같이요. ㅎㅎ
* don’t have/need to ~할 필요없다
You don’t need to apologize to me.
I don’t need to buy that book because I already have it.
* must have pp ~였음에 틀림없다, 틀림없이 ~했을거다
You must’ve been happy to have seen him again.
You must have been tired when you fixed up all your problems in a day.
Scene #6 라스베가스로 가는 당일
Andi:
Okay, guys, come on. We’re gonna drop you at Nana’s on the way to the airport.
(자 얘들아, 가자. 공항 가는 길에 나나 집에 내려주고 갈게.)
* on the way to ~하러 가는 길에, 도중에
I’ll drop you off at school on the way to work.
I need to get some burger on the way to the show.
Andi: Oh, Adam, she’s got a fever. Teddy’s warm, too.
(애덤, 에미 열 나. 테디도 뜨근하네.)
* get a fever 열나다. (‘a’ 빼먹으시면 안돼요.)
Hey, you got a fever. You need to get some rest.
I didn’t go to work today because I got a fever.
결국 애덤네는 또 여행을 못가게 되었네요.
전 형이 비행기 표를 잘못 끊어서 못가면 어쩌나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형 잘못이 아니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
어쨌든 형님 부부는 라스베가스에 갔답니다.
전 다음 에피소드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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