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 시즌의 마지막 에피소드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Scene #1 자백하기 위해 형사 집으로 찾아간 Jen
Detective Perez :
I guess I maybe was just holding out hope that we would get back together.
(Michelle이랑 다시 잘될수 있을거란 희망을 붙들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 자백하러 왔는데 형사는 Michelle이 집을 나갔다며 하소연 합니다.
* 끝까지 붙들고 견디고 있는거
The doctors did not hold out much hope for her recovery.
I’m holding out hope that this situation will end soon.
* 재결합했어요. 화해했어요.
You guys got back together already?
I don’t want to get back with my ex.
Detective Perez : Why’d he show up at your house in the first place?
(먼저, Steve는 당신 집에 왜 나타난거에요?)
* Jen이 결국 자백했습니다.
* 먼저, 애시당초, 애초에
Anyway, I didn’t like her in the first place.
You should’ve told the truth in the first place.
Scene #2 경찰서에 Steve의 가방을 들고 간 Judy.
Judy : This belongs to Steve. I happened upon it recently.
(이거 Steve 거예요. 우연히 발견했어요.)
* 지난번 Charlie가 Steve차 몰고 나갔을 때 차 안에 있었던 Steve 가방을 갖고 있었어요.
어른들에게 줄 기회를 자꾸 놓치다가 엄마가 없어진걸 알고 Judy에게 건넵니다.
그 안에는 대포폰, 녹음기, USB 드라이브 등이 들어있었죠.
* 누구 거야?
Don’t touch that. It belongs to me.
This book belongs to the library. Don’t take it away from there.
* 우연히 발견했어요
I happened upon this bag in the subway.
She happened upon a tiny bug in her room.
Scene #3 형사 차를 타고 집에 오는 Jen
Jen : Can I make a phone call?
(전화 좀 걸어도 될까요?)
* 이건 이 대사 그대로 알아둘게요.
* Jen은 형사와 함께 Steve를 묻어둔 산으로 갔지만
아무리 산속을 헤매도 그 장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차안에서 둘은 가족사부터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게 됩니다.
그러다 형사는 Steve건 해결에 대한 메시지를 받죠.
Steve의 바디도 못찾았고 그보다 경찰 윗선까지 연결된 더 큰건이 드러나서
형사는 Jen에게 간밤의 일은 없던 걸로 하고 집으로 보내줍니다.
자유의 몸이 된 Jen.
Scene #4 집으로 돌아온 Jen
Jen : If I were you, I would get up right now and walk away
and never talk to me again.
(내가 너라면 당장 일어나서 나간 다음 다시는 나랑 말하지 않을텐데 말이야.)
* 가뿐한 마음으로 마주앉은 Jen과 Judy입니다.
* 내가 너라면
If I were you, I would buy Tesla stocks.
If I were you, I wouldn’t buy Tesla stocks.
Scene #5 다시 엄마를 찾아간 Judy
Eleanor : Would you do that for me?
(날 위해서 그것 좀 해줄래?)
* Judy 엄마는 Judy에게 가석방 심사에 도움이 되도록 위원회에 편지를 써달라 합니다.
* 좀 해줄래?
It’s too hard for me to write a letter to the principal.
Would you do that for me?
I don’t have time to go get a sample.
Would you do that for me?
Scene # 6 이사 갈 준비를 하는 Ben과 어머니
Eileen : You should call on her while you’re still in town.
(너 여기 있을때 Jen한테 찾아가 보도록 하렴.)
* 전화하는 거 아니죠. 방문하는 거에요.
I call on J’s café whenever I have a free time.
Can I call on you without a notice?
* ~때, ~동안, ~하는 김에
I’m gonna meet my friend while I’m in New York.
Can you go get some ice cream for me while you’re out?
Scene # 7 Charlie 생일 선물로 줄 차를 몰고 오는 Jen과 Judy.
Judy : You made that happen! You’re practically a hero.
(너 진짜 해냈내! 넌 영웅이나 다름없어.)
* 드디어 교차로에 스탑 사인이 설치되었네요.
* 그 일을 실현시킴, 해냄
I’ll try to make that happen.
Tom worked hard to make it happen.
* 사실상, 거의, ~한거나 다름없는
They’re practically married.
The company practically went bankrupt.
Jen : Let’s not get carried away. It’s just a stop sign.
(자자 들뜨지 말자고. 그냥 스탑 사인일 뿐인데 뭘.)
* 흥분되고, 도취되고, 넋을 잃고
We got carried away on our victory.
Hey, slow down the speed. Don’t get carried away.
서로에게 모든 걸 고백하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Jen과 Judy는
이제 즐겁게 다시 새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아이러니의 연속입니다.
그 스탑 사인이 없었을 때는 남편이 뺑소니를 당했고,
스탑 사인이 생긴 지금 그 곳에서 둘은 뺑소니를 당합니다.
이 둘의 차를 친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시즌 2는 여기서 끝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집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
드라마 곳곳에 있는 반전 코미디가 재미있었던 미드였습니다.
제가 여기 담지 않았던 더 많은 내용들이 있으니
흥미 있으셨다면 드라마를 직접 정주행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아 이 내용 제이화 블로그에 있던거네 하시면서요. ^^
시즌 피날레가 될 시즌 3도 제작 확정되었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른 미드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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