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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한국 콘텐츠 업계의 장점은 건전한 선순환에 있다

by 제이화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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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넷플릭스와의 후반부 인터뷰 기사 올립니다.

 

첫 번째 기사를 못 보신 분들은 여기를 봐주세요.

 

[Interview] 왜 지금, 한국 드라마인가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는 것을 몸소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미국 넷플릭스에도 많은 한국 드라마가 올라와 있고 넷플릭스로부터 투자를 받아 제작하는 드라마도 많아지고 있습

j-studyalone.tistory.com



「最大限の自由度と最大限のクオリティを」

'최대한의 자유와 최대한의 퀄리티를'

 

D.P

 

ー韓国コンテンツ業界ならではと感じる部分はありますか?

– 한국 콘텐츠 업계만의 특유한 부분이 있습니까?

 

Netflix担当者:韓国における作品づくりは、技術的にもクリエイティブ的にもかなり安定してきています。 歴史も長く、人材の層も厚く、そして世界中で愛される作品をつくることのできる業界全般の健全性も高いです。 良い作品を制作して国内外のファンに愛され、その反響をもとに再び新しい挑戦をする、という好循環が続くのが韓国コンテンツ業界の長所です。

넷플릭스 담당자: 한국에서 작품 만들기는, 기술적으로도 창의성 면에서도 꽤 안정적입니다. 역사도 길고, 인재층도 두껍고, 그리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업계 전반의 건전성도 높습니다. 좋은 작품을 제작해 국내외 팬에게 사랑받고, 그 반향을 기반으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선순환이 한국 콘텐츠 업계의 장점입니다.

 

 

ー改めてNetflixオリジナルコンテンツにおいて重視していることを聞かせてください。

– 다시 한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시하는 이유를 알려주십시오.

 

Netflix担当者:Netflixは、クリエイターが“つくること”に集中できる環境を提供し、質の高い、多様なジャンルの作品を取り揃えること目指しています。作品に必要な表現であれば取り揃える、クリエイターの意思を最大限尊重し、一緒に創り上げることを重要視しています。また、クリエイティブの自由に加えて、作品をさらに磨き、作品のポテンシャルを向上させるサポートができる体制を強化しています。それこそが、クリエイティブ・エクセレンスであり、最大限の自由度と最大限のクオリティを目指す考えこそが、Netflixの作品づくりを支える軸となります。

넷플릭스 담당자: 넷플릭스는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질 높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품에 필요한 표현이라면 크리에이터 의사를 최대한 중시하여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또, 크리에이티브 자유와 더불어 작품을 더욱더 갈고닦아, 작품 가능성을 높이는 서포트를 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크리에이티브 엑셀런스이며, 최대한의 자유와 최대한의 퀄리티를 목표로 하는 것이 넷플릭스가 작품 만들기를 지지하는 축이 됩니다.

 

고요의 바다

 

ーさらに存在感を強めているNetflixの2022年の目標は?

– 한층 더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넷플릭스의 2022년 목표는?


Netflix担当者:Netflixでは、2022年も日本発の作品制作に向けて投資を継続します。中でも、特に強化するのが日本発の長編映画の制作です。また、日本には、世代の異なる才能が幅広くいることが強みであり、そうした方々が世界に挑戦するチャンスを狙っていることも事実だと思います。これまで日本発のNetflixシリーズとして『全裸監督』や『今際の国のアリス』は、日本のみならずアジアや世界でも大きな成功をおさめました。今後もNetflixでは、日本にいる才能豊かな俳優陣や共に作品を制作するクリエイターらの新しい挑戦を後押しし、豊かな表現を追求できることを支援しています。

넷플릭스 담당자: 넷플릭스는 2022년에도 일본에서 나올 작품 제작을 위한 투자를 계속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강화하는 것이 일본의 장편 영화 제작입니다. 또 일본에서는 다른 재능을 가진 세대가 폭넓게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 그러한 분들이 세계에 도전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만든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라감독'이나 '아리스 인 보더라인'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나 세계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에도 넷플릭스는 일본에 있는 재능 있는 배우진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도전을 뒷받침하여 풍부한 표현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ー韓国発の作品についてはいかがでしょう?

– 한국에서 만드는 작품에 대해서는 어떠신가요?

 

Netflix担当者:韓国発の作品は一時的な流行や現象を超えて、世界規模で多くの人に愛されるジャンルのひとつとして定着しはじめていることを実感しています。日本発のアニメ作品と並んで、韓国だけではなくアジア全体の成長を牽引する重要な作品ジャンルであることは間違いありません。今後も韓流作品の裾野を広げることに貢献でき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直近では12月24日にNetflixシリーズ『静かなる海』が配信されたほか、2022年にも『未成年裁判』や『ペーパー・ハウス 韓国版(仮)』の配信が控えています。ぜひ楽しみにしていてください。

넷플릭스 담당자: 한국에서 만든 작품은 일시적인 유행이나 현상을 넘어, 세계 규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르의 하나로서 정착하기 시작했다는 걸 실감합니다. 한국 작품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작품과 함께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작품 장르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앞으로도 넷플릭스가 한류 작품의 밑단을 펼칠 수 있도록 공헌하고 싶습니다. 가깝게는 12월 24일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공개 이외에도 2022년에 '미성년 재판'이나 '종이의 집 한국판'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김은희 작가가 인터뷰 중에 이런 말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넷플릭스는 간섭은 별로 안하고 돈은 많이 준다고..ㅎㅎ

넷플릭스가 추구하는 '최대한의 자유와 최대한의 퀄리티를' 의 이념과 잘 맞아떨어지네요.

앞으로도 한국 작품들이 전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럼 전 흥미로운 기사가 있으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원문 기사는 ↓ 여기 입니다.

 

ローカルな作品こそが普遍性につながる Netflixに聞く、韓国コンテンツの隆盛

現在の韓国の映像コンテンツの隆盛の基盤の一つとなっているのが動画配信サービスだ。コロナ禍以降の需要の拡大も相まって、グローバルにほぼリアルタイムで韓国の映像コンテンツを楽

realsound.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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