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화난 로리 때문이었을까요.
로렐라이는 결국 ‘Parents day’에 옵니다.
오늘 에피소드 시작하겠습니다.
Scene #12 ‘Parents day’에 온 로렐라이
LORELAI: Before you go one more step, tell me you like me?
(한발짝 더 가기전에, 나 좋아한다고 말해줄래?)
RORY: You bug me.
(엄만 날 귀찮게 해.)
LORELAI: I'll take that as a yes.
And I want you to know that I will deal with my issues with Max myself.
(좋아하는걸로 할게.
그리고 맥스와의 일은 내가 직접 알아서 해결할거란 걸 알아줬음 해.)
* bug + 사람 ~을 귀찮게 하다, 성가시게 하다
Hey, you’re bugging me all day long.
Don’t bug your brother.
* I'll take that as a yes. 승낙한 걸로 알게. 인정한 걸로 할게
(우리 애들이 뭘 허락받을때 제가 대꾸 안하고 있으면 이 말 많이 써요. ㅎㅎ)
Kid: Mom~ Can I have a soda?
Mom: .....
Kid: Ok. I'll take that as a yes.
Scene #13 맥스와 단둘이 이야기 하는 로렐라이
MAX: I left four messages.
(메시지 4개 남겼었어요.)
LORELAI: I know. I've been meaning to call.
(알아요. 전화하려고 했었어요.)
MAX: What's been keeping you?
(뭐가 그렇게 바빴어요?)
LORELAI: I don't know, things.
(모르겠어요. 그냥 일들이요.)
* 부모님들의 참관 수업이 끝나고 모두 나간 후 로렐라이는 남아서 맥스와 이야기 합니다.
* I’ve been meaning to ~ ~하려고 (쭉 생각)하고 있었다
I've been meaning to ask you where you get your hair cut.
I’ve been meaning to call you.
MAX: Is there something going on here that I don't know about?
(지금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이 있는거죠?)
* 책을 돌려주러 왔다는 로렐라이에게 맥스는 갖고 있으라고 합니다.
그래도 계속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돌려주려는 로렐라이 모습을 보고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며 나와 헤어지려고 하는거냐고 묻습니다.
* Is there something going on? 무슨 일 있어?
Is there something going on between them?
Is there something going on here you don't want me to know about?
LORELAI: Well there's nothing you can do about it.
(음,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 로렐라이는 우리의 관계가 로리에게 얼마나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이쯤에서 그만 만나자고 합니다.
맥스는 그동안 서로 좋았는데 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고 하죠.
* 로렐라이 대사 알아둘게요.
지금으로선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뜻으로 여기저기 많이 쓰여요.
MAX: This is so not you.
(이건 참 당신 답지 않아요.)
LORELAI: Well, you don't know everything about me.
(음, 나에 대해 다 아는건 아니잖아요.)
* 한국 드라마에도 많이 나오는 대사네요.
“이건 너 답지 않아.” “ 나 다운게 뭔데?”
* 맥스 대사 역시 알아둘게요.
이렇게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둘은 격정적으로 키스를 하게 됩니다.
이 모습을 지나가던 패리스가 보고 말았네요. 헉...
전 이어지는 에피소드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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