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더블데이트에 나선 엄마와 딸과 그녀의 친구들.
오늘 에피소드 시작하겠습니다.
Scene #12 프랑스 식당에 간 로렐라이, 수키와 그녀의 파트너들
RUNE: Is there anything on this menu that isn’t French?
(메뉴에 불어로 쓰여있지 않은 건 있기나 한거야?)
* 로렐라이와 수키, 잭슨, 룬은 격식있는 프랑스 레스토랑에 갔어요.
당연히 메뉴는 불어로 쓰여있겠죠?
룬은 로렐라이를 첨 만난 순간부터 모든게 짜증나나 봐요. 아님 성격인 건가..
* Is there anything ~? ~ 한 거 있나요?
Is there anything I can do for you?
Is there anything you'd like to add, Sam?
SOOKIE: I can’t think of anything to say.
(나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LORELAI: To Jackson?
(잭슨한테?)
* 데이트가 처음인 수키는 남자에게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잭슨이 옆에 있는데도 계속 로렐라이를 보며 둘만 아는 이야기를 합니다.
듣다 못한 로렐라이가 잠시 수키를 밖으로 불러내어 왜 그러냐고 물어보죠.
* I can’t think of ~ ~ 생각이 안난다
I can't think of her name at the moment.
I can't think of a better place for our party.
Scene #13 토드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래인
LANE: Ok, what about movies, you must have a favorite movie.
(좋아, 그럼 영화는 어때, 좋아하는 영화가 있을거 아냐.)
TODD: Yes I do!
(응, 있어!)
LANE: Great! What is it?
(좋아! 뭔데?)
TODD: Beethoven.
(베토벤)
LANE: Beethoven? The one with the dog?
(베토벤? 그 개 나오는 거?)
* 수키와 달리 래인은 토드에게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좋아하는 뮤지션은 누구냐, 좋아하는 책은 뭐냐 등등..
슬프게도 우리의 토드는 아무 생각이 없는 뇌가 청순한 친구였어요.
좋아하는 뮤지션도 없다, 책도 안 읽는다...
좀처럼 대화가 이어지질 않습니다.
이 둘의 대화 장면을 직접 보면 래인의 답답한 마음이 절실히 느껴질 겁니다. ㅋㅋ
* the one with ~가 있는, ~를 가진 그 사람/ 그 (어떤 것)
Their house is the one with the big garden in front.
She's the one with the long red hair.
이쪽도 저쪽도 깝깝하기는 마찬가지네요.
이 더블데이트가 어떻게 흘러갈지
전 이어지는 에피소드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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