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로 일어읽기

[K-Drama] 2020년 연간 베스트 해외 드라마 TOP 10 (일본 잡지 선정)

by 제이화 2020. 12. 27.
반응형

크리스마스는 보내셨나요?

저희는 집에서 영화나 보면서 한가하게, 약간은 지루하게 보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요즘 집콕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넷플릭스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다들 그러실거라 생각해요.

 

블로그에 기사를 찾아 이것 저것 검색하다 보니

2020 베스트 해외 드라마를 선정한 것이 눈에 띄어 가져왔습니다.

12 26 ‘Real Sound’ 실린 칼럼입니다.

일본 기사이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 상영한 드라마를 기준으로 것입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年末企画:平井伊都子の「2020年 年間ベスト海外ドラマTOP10」 

연말기획: 히라이 이토코의 2020 연간 베스트 해외 드라마 TOP 10

 

韓国、ドイツなどが底力を発揮

한국, 독일 등이 저력을 발휘

 

 

= 平井伊都子(히라이 이토코)

 

 

 リアルサウンド映画部のレギュラー執筆陣が、年末まで日替わりで発表する2020年の年間ベスト企画。映画、国内ドラマ、海外ドラマ、アニメの4つのカテゴリーに分け、海外ドラマの場合は、2020年に日本で放送・配信された作品(シーズン2なども含む)の中から、執筆者が独自の観点で10作品をセレクト。第11回の選者は、ロサンゼルス在住のライター・平井伊都子。(編集部)

 리얼 사운드 영화부의 정기 집필진이 연말까지 매일 새롭게 발표하는 2020년 연말 베스트 기획.

영화, 국내 드라마(일본), 해외 드라마, 애니메에션의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해외 드라마의 경우는 2020년도에 일본에서 방송, 공개된 작품 (시즌2도 포함) 중에서 집필자가 독자적인 관점으로 10 작품을 선택.

11번째 선정자는 로스엔젤레스 거주의 작가 히라이 이토코. (편집부)

 

1. 『秘密の森』シーズン2(Netflix) 

     『비밀의 숲』 시즌 2 (넷플릭스)

2. 『アンオーソドックス』(Netflix) 

     『Unorthodox (넷플릭스)

3. 『クイーンズ・ギャンビット』(Netflix) 

     『퀸스 갬빗』 (넷플릭스)

4. 『ドラッグ最速ネット販売マニュアル』(Netflix)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 (넷플릭스)

5. 『賢い医師生活』シーズン1(Netflix)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넷플릭스)

6. 『まぶしくて ー私たちの輝く時間ー』(LaLa TV、BS朝日など)

     『눈이 부시게』 (LaLa TV, BS아사히 )

7. 『ラブ&アナーキー』(Netflix) 

     『LoveAnarchy (넷플릭스)

8. 『ふつうの人々』(STARZPLAY)

     『보통사람들』 (STARZPLAY)

9. 『アップロード〜デジタルなあの世へようこそ〜』(Amazon Prime Video) 

     『업로드』 (아마존 프라임)

10. 『恋愛体質〜30歳になれば大丈夫』(ホームドラマチャンネル、BS朝日など)

     『멜로가 체질』 ( 드라마 채널, BS아사히 )

 

 

1インチの字幕のバリアを乗り越え、世界を観るドラマ

1인치 자막의 장벽을 넘어 세계를 보는 드라마

 

『Queen's Gambit』 PHIL BRAY/NETFLIX(c)2020

 

 世界中の誰もが移動の自由を奪われた2020年。そして自宅での可処分時間が増え、ストリーミングの果てしない宇宙に迷い込んだ1年。アメリカ制作のドラマが少ないのは、日常の混沌があまりにも凄まじく、アメリカの優れた映像作品の「木を見せて森を想像させる」作風に少し疲れてしまったから。ドラマ内で世界観を完結させ、それ以上の詮索を促さない『クイーンズ・ギャンビット』は救いだった。

 이 세상 누구도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했던 2020. 그리하여 강제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스트리밍의 끝없는 우주를 헤매던 1. 순위에서 미국 제작의 드라마가 적었던 이유는 일상의 혼돈이 너무나 커서 미국의 뛰어난  나무를 보여주고 숲을 상상하게 하는 영상 작품 스타일에 조금씩 피곤함을 느꼈기 때문. 그나마 드라마 안에서 세계관을 완결시켜 이상의 것을 파고들지 않아도 되는 『퀸스 갬빗』은 구원이었다.

 

『눈이 부시게』 JTBC 홈페이지 출처

 

 ベスト10に入っている韓国の4作品は『愛の不時着』とも『梨泰院クラス』とも違う、韓国ドラマの現在を知るドラマ。米国ではHuluが配信している『まぶしくて』は韓国ドラマが得意としてきたファンタジー設定のラブコメで、『母なる証明』(2009年、ポン・ジュノ監督)でウォンビンのお母さんを演じていたキム・ヘジャ(79歳)が、タイムリープしてしまった25歳の女子を演じる。前情報はこれだけで十分。

 베스트 10에 들어간 한국 작품 4개는 『사랑의 불시착』과 『이태원 클라쓰』와는 다르게 한국 드라마의 현주소를 있는 드라마다. 미국에서는 Hulu 제공하고 있는『눈이 부시게』는 한국 드라마가 자신있어 하는 판타지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로, 『마더』 (2009 봉준호 감독) 에서 원빈의 엄마 역할을 김혜자 (79) 씨가 타임리프를 해서 25세가 된 여성을 연기한다. 드라마의 정보는 이것으로 충분할 것 같다.

 

 このテーマをこの形で描く制作者がいて、それを演じきる役者がいることが韓国映像業界の底力だ。『エクストリーム・ジョブ』(2019年、俳優と同姓同名のイ・ビョンホン監督)の脚本・監督による『恋愛体質』(米国では楽天Vikiが配信)は、タイトルやメイン写真で視聴者層を狭めてしまうのがもったいない意欲的な作品。韓国俳優たちが得意とするメソッドアクト的感情表現を封印し、秀逸なセリフの掛け合いとひょうひょうとした演出で描く。

 이런 주제를 이런 형태로 만드는 제작자가 있고, 거기에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있다는 것이 한국 영화계의 저력이다. 『극한직업』 (2019, 배우와 동명이인인 이병헌 감독)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멜로가 체질』 (미국은 Rakuten, Viki 제공) 제목이나 사진으로 시청자 층을 좁혀버린 것이 아까운 의욕적인 작품이다. 한국 배우들이 잘하는 메소드 연기의 감정 표현을 자제하고,  대사를 수려하게 주고 받으며 유유자적한 연출로 작품을  그린다.

 

 1位の『秘密の森』は大傑作のシーズン1を軽々と超え、検察改革を軸に長らく争点となっている捜査権問題に切り込む。さらに現在は、政権と対立する検察総長の職務執行停止・懲戒という大混乱の最中にあり、まだ制作決定もしていないシーズン3への期待は募るばかり。『賢い医師生活』の順位が低いのは、2021年放送予定のシーズン2が超えてくるのを確信しているから。『賢い医師生活』の制作陣はそういう人たちです。

 1위인 『비밀의 숲』은 대걸작인 시즌 1 가볍게 뛰어넘었으며, 검찰개혁을 축으로 오랫동안 쟁점이 되어 수사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게다가 지금 정권과 대립하는 검찰총장의 직무집행 정지 · 징계라는 대혼란 속에 있기에 아직 제작 결정도 나지 않은 시즌 3에 대한 기대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순위가 낮은 것은 2021년도 방송 예정인 시즌 2 전작을 뛰어넘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제작진은 그렇게 있는 사람들이다.

 

『Orthodox」 (c)Anika Molnar/Netflix

 

 2位と4位はドイツ制作のドラマ。『秘密の森』にも通じる複雑に絡まる謎を解くミステリー『ダーク』や『バイオハッカーズ』(ともにNetflix)もおもしろく、いま最も注目すべきドラマ制作国だ。ドラッグ版『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ク』とも言える『ドラッグ最速ネット販売マニュアル』は、引用されるポップカルチャーネタやテックネタが世界標準で、世界190カ国に配信されることを的確に意識した作品。

 2위와 4위는 독일 제작 드라마다. 『비밀의 숲』에서도 통했던, 복잡하게 얽혀있는 수수께끼를 푸는 미스테리 『다크』나 『바이오해커스』 (모두 넷플릭스) 재미있다. 독일은 지금 가장 주목을 받아야 드라마 제작국이다. 마약 『소셜 네트워크』라고도 불리는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은 인용된 대중문화 자료나 기술 자료가 세계 표준으로, 세계 190 개국에 제공되는 것을 정확하게 의식한 작품이다.

 

 NetflixのUIを逆手に取った演出もある。ブルックリンに存在するオーソドックス・ジュー(超正統派ユダヤ教)コミュニティの少女がベルリンへ逃走する『アンオーソドックス』は、原作者・制作者の熱意が画面から溢れ出る。事実や科学よりも信仰を優先する危うさ、歴史の過ちが現代に受け継がれ、時間とともに変異した悲劇を生む矛盾。言い方が難しいが、ドイツのクリエイティビティがずっと抱えている“ある意識”に、1つの変換点をもたらしたのではないかと思う。

 넷플릭스의 UI 거꾸로 이용해 반격한 연출도 있다. 브루클린에 있는 정통 유대인 ( 정통파 유대교) 커뮤니티의 소녀가 베를린으로 도주한 Unorthodox』는 원작자 · 제작자의 열의가 화면에서 뿜어져 나온다. 사실과 과학보다도 신앙을 우선으로 하는 위험함, 역사의 과오가 현재까지 이어져 시간과 함께 변화되어 비극을 낳는 모순. 말하는 방식이 어렵지만 독일의 창조성이 계속 품어왔던 어떤 의식 하나의 전환점을 가져온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群雄割據のNetflixのヤング・アダルト作品

군웅할거의 넷플릭스 청소년 작품

 

 スウェーデン制作の『ラブ&アナーキー』は、スティーブ・カレル主演の米国版『ザ・オフィス』を老舗出版社に置き換えたようなクリンジ・コメディ。シニカルなメタ視点は、さすがリューベン・オストルンドを生んだ国のもの。

 스웨덴 제작의 『LoveAnarchy』 는 스티브 카렐 주연의 미국판 『The Office』를 오래된 출판사로 배경을 바꾼 듯한 크린지 코미디이다. 시니컬한 메타 시점은 역시 루벤 외스틀룬드 (Ruben Östlund 스웨덴 출신 영화감독, 극본가, 촬영감독, 편집기사) 를 배출한 나라답다.

 

『 Love&Anarchy』 Ulrika Malm/Netflix

 

 2020年は、アイルランドの高校生カップルを描く『ふつうの人々』のような、世界各国の多感な世代を描くドラマに秀作が多かった。『ドラッグ最速ネット販売マニュアル』、そしてメキシコの『コントロールZ』や韓国の『人間レッスン』『保健教師アン・ウニョン』、イギリスの『セックス・エデュケーション』、日本未配信だが30代の日系人女優がティーンだった頃の自身を演じる(そしてかなり笑える)『PEN15』(Hulu)なども。

 2020년에는 아일랜드의 고교생 커플을 그린 『보통사람들』과 같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세대를 그린 수작 드라마가 많았다. 『인터넷으로 마약을 파는 법』, 그리고 멕시코의 Control Z』나 한국의 『인간수업』, 『보건교사 안은영』, 영국의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일본에는 제공되지 않지만 30 일본계 여배우가 10대쯤의 자신을 연기한 (그리고 웃기는) PEN15』(Hulu)등이 그것이다.

 

 『13の理由』から連なる、Netflixが牽引し提供するヤング・アダルト作品群は、この世代の数年後、数十年後に確実に変化をもたらすだろう。多様性、包摂性とはこうして培われていくものだ。わずか11カ月前にポン・ジュノが受賞スピーチで述べた「わずか1インチの字幕というバリアを乗り越えれば、素晴らしき映画の世界が広がる」をドラマの世界でも享受した1年だった。

 『루머의 루머의 루머』부터 이어진, 넷플릭스가 견인하여 제공하는 청소년 작품군은 세대가 수년, 십수년이 지났을때 확실하게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다양성, 포섭성이 이렇게 축적되어 가는 것이다.  11개월 전에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말한 불과 1인치의 자막이라는 장벽을 넘으면 훌륭한 영화의 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을 드라마 세계에서도 누린 1년 이었다.

 

 

원문 기사는 ↓↓ 여기 입니다.

 

年末企画:平井伊都子の「2020年 年間ベスト海外ドラマTOP10」 韓国、ドイツなどが底力を発揮

リアルサウンド映画部のレギュラー執筆陣が、年末まで日替わりで発表する2020年の年間ベスト企画。映画、国内ドラマ、海外ドラマ、アニメの4つのカテゴリーに分け、海外ドラマの場合は

realsound.jp

 

제목이 한국어, 영어, 일어로 다 다른 것도 있어서 제목 찾느라 애 좀 먹었네요.

하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전 다른 기사로 돌아올게요.

 

 

 

 

 

반응형

댓글